긴장감 넘치는 생존게임, 북미 개봉과 동시에 호평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매가 올라 탄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고 만다. 무시무시한 식인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샤크 케이지' 속에서 산소 탱크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에메랄드 빛 해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리사’(맨디 무어)와 ‘케이트’(클레어 홀트)의 모습은 물론,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뒷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한편 뜨거운 해외 언론의 호평 속에 스릴만점 12종 스틸 공개로 국내 개봉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는 오는 7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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