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는 대학생의 젊은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시대에 맞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2017년‘국립등대박물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SNS․블로그 운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통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포항, 경주, 대구, 울산,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 27일~7월 16일까지이며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새소식)에서‘2017년 대학생 기자단 지원서’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립등대박물관 대학생 기자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국립등대박물관 콘텐츠 발굴 및 기사를 작성해 본인이 운영하는 SNS 및 블로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기자단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우수자에게는 상품도 제공된다.

장재동 관장은 “다양한 콘텐츠 및 SNS, 블로그를 통해 박물관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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