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21일 오전 8시 24분께 금오동 소재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9층에서 발생하여 20여분 만인 오전 8시 47분께 진화됐으며 아파트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하고 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다. 또한 소방서 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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