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원당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원당 환승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당 환승주차장 도시 미관 공사후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올해 5월 착공한 바 있는 원당 환승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는 노후 파손된 원당 환승주차장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차장 울타리 450m에 대해 전면 교체를 통한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원당 환승주차장은 면적 9900㎡에 주차면수 294대 규모로 원당전철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차장으로 금번 환승주차장의 울타리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함께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양시 도경선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편의 도모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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