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의 티저를 공개하며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에이핑크는 23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 멤버 보미의 티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보미는 2장의 티저 사진을 통해 앳된 모습과 성숙한 모습을 골고루 보였다. 남색의 상의를 입은 티저 사진에서는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고, 또 다른 티저 사진에서는 시선을 아래로 한 채 목선을 드러내 성숙함을 어필했다.
   또 앞서 예고 했던 대로 낮 12시에는 각종 공식 SNS에 티저 영상 1점을 공개하며 'Pink UP'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영상에서 보미는 블루마블 판 위에서 씩씩하게 걸어 발랄한 모습을 강조했다. 영상 중반에는 푸른 배경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FIVE’가 위로와 격려의 곡임을 유추하게 했다. 그 후 영상 말미에는 분홍 계열 화장으로 포인트를 준 보미가 상큼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와 보미의 사랑스러움이 한껏 드러났다.
    
   한편 에이핑크는 'Pink UP'의 앨범 공개날인 26일에 맞춰 언론 및 팬을 상대로 한 쇼케이스를 실행하고, 2주간 팝업스토어 및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찾아올 것으로 공표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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