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과위원 60여 명 참석...정보 교류 및 소통 시간 가져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지역사회보장 4기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 4기(2019~2022)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분과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과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22일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계획의 수립․집행․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법적기구다. 기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복지, 보건, 의료분야에서 고용, 주거, 문화여가, 건강영역까지 분과를 확대‧개편해 역할이 크게 확장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돌봄, 성인 돌봄, 건강, 고용, 주거 등 9개 분과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내의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은 “지역사회보장의 일익을 담당하는 분과위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광명시의 복지가 한층 발전했고,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표협의체의 임무자(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사무총장)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의 실현은 계획과 시행이 잘 어우러져야 된다”며 “이를 위해 분과위원인 현장의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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