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학습바람 : NEXT를 논하다 주제로 열려
‘100년의 학습바람 : NEXT를 논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북아(한국, 일본, 중국) 100년의 평생학습을 조망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학습 비전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등 여덟 명의 평생교육분야 석학들은 ‘후학들에게 전하는 100년의 학습바람(Hope, Wind)’ 메시지를 통해 평생학습 발전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어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경기도의 평생학습 상징물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명동굴 학습투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평생교육 분야 국제교류와 지역 평생교육 실천이 확대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앞으로 지역과 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실천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인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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