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동LH아파트 광장, 건강한아파트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건강 소통에 나서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여환)는 지난 23일 외동LH아파트 광장에서 건강한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소통,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및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건강리더에 의한 건강나눔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가 지난 23일 외동LH아파트 광장에서 건강한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소통,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된 건강홍보관 운영에서는 금연상담, 자기혈압과 혈당 바로알기, 감염병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보건소는 외동 LH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웃음치료 강의 및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운영, 건강계단 걷기 캠페인 등 건강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올해 외동LH아파트 외에도 건천LH아파트, 현곡LH아파트, 안강LH아파트, 세정스위츠리버, 용강주공아파트 등 5개소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보건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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