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민대학교 KM봉사센터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의정부 장암동과 신곡동 주변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 센터는 조를 나눠 코스별로 환경정화에 나섰다. A코스는 광명교회에서 출발해 롯데마트~장암동 푸르지오아파트~동막골 입구~동암중학교 앞~장암주공 삼거리 지하도~동말골 약수터 입구~동암중학교 앞~풀무원 물류창고~장암동 푸르지오 아파트~롯데마트 뒷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6월23일 신곡동 주변에서는 공영주차장~부용교, 공영주차장~신의교 구간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맡고, 경민대학교 직원들은 A조와 B조로 나눠 A조는 의정부 수산시장 중랑천 공영주차장~중랑천 산책로(부용교 방면)~부용천교(부용아파트)~중랑천 산책로 및 성민교회 방면 뚝방길~신곡초등학교~신곡교 구간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김미조 경민대학교 KM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학생과 교원 및 직원이 함께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호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학교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캠페인에 참석해주신 경민대학교 교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KM봉사단은 지난 6월 1일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 자원봉사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이날 환경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