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기존 공릉천 친수공간에 다목적 광장 및 체육시설 등 조성사업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23일 공릉천 칠간다리 하부에서 ‘공릉천 휴식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김동규·한길룡 경기도의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릉천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별다른 주민 편의시설이 없었다. 이에 파주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릉천 친수공간에 다목적 광장 및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에서 휴식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공릉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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