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귀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개혁과 변화에 대한 국민적 여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경찰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220명 동두천 경찰’에서 ‘10만 시민 치안동반자’로서 치안을 공동생산하고, 지속발전 시켜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서상귀(58) 서장은 2011년 총경으로 승진 울산청 수사과장, 충북청 수사과장, 경기청 군포경찰서장, 경기2청 수사과장, 경기청 안성서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서상귀(58) 서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부드러운 리더쉽을 겸비해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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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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