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청회를 거쳐 ‘칠중교’로 명명된 해당 교량은 길이 33.8m, 폭 4m로서 무교대 형식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사업기간 내 인접한 주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강관을 적용해 경제성과 경관성이 우수하다.
또한 칠중교는 난간 조명과 포토존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안전성뿐 아니라 주야간 모두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무리됐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파주시는 시민 곁으로 더욱더 다가가는 맞춤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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