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교육진흥원(꿈나무·덕계도서관)은 지난 26일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사업·건강가정지원사업 및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 교육진흥원장(원장 김순길),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센터장 주정)과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해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내 덕계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현재 협력중인 꿈나무 경기육아나눔터 내 상시 유아 프로그램, 덕계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 “엄마나라 동화여행” 등, 외에도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정보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유아 및 아동들이 책과 도서관을 기반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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