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시장 김종천) 경기도 춘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로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로써, 시민의 도로이용 편의성 등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매우 의미있는 평가이다. 

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종합관찰제 운영, 도로유지보수 연간단가 계약을 통한 도로 시설물 신속 복구, 국도 43호선 환경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익 건설과장은 “여러 부서의 협력에 의해 나타난 성과임에 의미를 두고, 추계 도로정비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도로유지관리 추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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