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 등 종교시민단체들이 주최한 기도회에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도하고 있다.
 
지난 5월 초 사실상 수색이 종료된 이후 지난 16일부터 선사의 수색선 1척과 26일부터 투입된 정부의 수색선 1척 등 총 2척이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들이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한국인 8명 포함 선원 2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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