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국민의당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당의 적극적인 협조로 검찰 수사가 조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안 전 대표가 이날 중 입장표명을 하리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오늘 입장표명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 전 대표는 조작 파문이 불거진 지난 26일부터 나흘이 지난 현재까지 침묵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홍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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