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 유통업체 매출 중 온라인 부문 매출은 15.2%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절적 영향이 큰 가전/전자, 패션/의류 제품군을 중심으로 온라인 부문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다.
 
온라인판매(32.1%)와 온라인판매중개(9.4%) 모두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온라인판매는 201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로 매출이 성장했다.
 
온라인판매는 더운 날씨에 따른 계절과일·여름의류 행사(프로모션)로 식품(34.3%)부문과 패션/의류(33.1%)부문 매출이 성장한 데 힘입어 전체 매출이 32.1% 증가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더운 날씨·미세먼지로 인한 가전제품 수요 증대로 가전/전자(22.1%)부문 매출이 크게 신장하며 전체 매출은 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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