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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수도권기상청이 6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과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성남·구리·남양주·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9개 시·군에 발령된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 해제와 함께 이날 밤 경기남부지역을 시작으로 7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경기지역 최고기온은 30~34도를 기록했다. 7일 경기지역의 최저기온은 23~25도,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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