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디스토리>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 초청작이자 제31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특별 초청작으로 주목 받은 영화 ‘여자들’이 빛나는 캐스팅과 싱그러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썸데이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영화 ‘여자들’은 어떤 계절 어느날, 우연히 마주친 여자들에게서 시작된 작가 ‘시형’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캐릭터 포스터는 주인공들의 이미지와 그들만의 에피소드가 적힌 감성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우연히 고양이를 찾아온 여자 ‘여빈’의 캐릭터 포스터는 “여름 그리고 오후. 우연히 집 나간 고양이를 찾아온 여빈은 ‘여기 잠깐 있어도 돼요?’라고- 툭!!!”이라는 문구로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그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여자 ‘수진’의 캐릭터 포스터는 ‘언젠가 겨울. 서점에서 만난 수진은 ‘뭘 그렇게 기다려요’라고- 빡!!!”이라는 문구가 시크하고 성숙한 그녀로의 요조의 변신을 궁금하게 하고 있고 우연히 미팅에서 본 여자 ‘이든’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진짜 진짜 추웠던 밤. 우연히 미팅에서 본 이든은 ‘좋아하는 여자 있어요?’라고- 훅!!!”이라는 문구와 함께 거침없고 발랄한 그녀의 매력을 보고 싶게 만든다.

이 외에도 우연히 오키나와에서 마주한 여자 ‘소니’의 캐릭터 포스터는 “어쩌면 봄. 우연히 오키나와에서 마주한 소니는 ‘정말 좋아하는 거죠’라고- 앗!!!”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그녀와의 우연을 기다리게 하고 여자들의 캐릭터 포스터 속 반복적으로 등장한 ‘시형’의 모습이 공개된 ‘시형’의 캐릭터 포스터는 “어떤 계절 어느 날. 우연히 특별한 여자들과 함께 한 시형은 이번에는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하하!!!”라는 그의 속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한 번도 자신의 글을 완성하지 못한 ‘시형’이 우연히 마주친 특별한 여자들로 인해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맞이하는 모습은 젊음을 지나고 있는 젊음을 지나온 모든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들’은 트렌디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있는 콧수염필름즈 이상덕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오는 8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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