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류준열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류준열
 영화 '택시운전사'는 서울에서 평범하게 개인택시운전을 하며 살아가는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을 취재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를 우연히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광주의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과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을 만나면서 그려지는 웃음과 감동, 울림을 담은 작품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속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택시운전사는 '고지전', '의형제'를 연출한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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