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8일 오전 5시 59분경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한 저수지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저수지에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50여 분 만에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숨진 지 상당한 시일지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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