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고려대학교 도서관은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인 춘원 이광수의 '무정' 초판본을 졸업생의 기증을 받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정은 이광수가 1917년 1월 1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일신보에 126회 연재한 소설으로 1918년 출판사인 신문관에서 처음 발행한 당대 베스트셀러다.

기존의 유일한 초판본으로 알려진 현대문학관 소장본은 표지가 유실된 것이었으나 이번에 고려대에서 공개한 도서는 표지와 책등, 판권지가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