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이달부터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켜고 도시계획 용어집 바로가기를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계획 용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해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과정을 단순화 하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따른 행정의 신뢰도 및 시민만족도를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울에서 땅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신축할 때 토지계획확인원 등 공부 열람 시 건폐율, 용적률 등 익숙지 않은 도시계획 관련 용어가 많이 나온다. 그동안 일반시민들은 어려운 용어를 찾기 위해 PC에 접속 후 포털 검색도구를 이용해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의 불편함이 있었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알기 쉬운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 웹을 통해 관련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과 도시계획을 공부하는 학생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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