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후포해수욕장에서 제12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후포면 청년회 주관으로 2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름철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경기를 펼침으로써 피서객 및 관광객에게 해수욕을 즐기면서 비치사커 관전도 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7월 22일(토) 19시, 전야제로 후포여름해변 축제를 개최해 노래자랑과 가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선수단, 관광객 등이 울진군을 다시 찾고 싶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울진군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이 7.22(토)~7.23(일) 2일간 후포해수욕장에서 제12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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