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들었던 아쉬운 농가와 이별, 2018년 여기서 또 일하고 싶어요
봄철 사업은 지난 4월 22일 베트남 근로자 29명이 입국해 관내 일손부족 11농가에서 7월 20일까지 90일간 농작업을 수행해 왔다. 이들 중 질병치료 등 사유로 4명이 중도에 본국으로 돌아가고 25명이 끝까지 농작업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영양군는 7월 19일 영양빛깔찬일자리 지원센터에서 봄철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봄철사업의 주요 성과와 미비한 부분을 도출하여 가을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띤 토론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