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제85회 수원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포럼 강사로 나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는 유형이 다양하다. 또 같은 사안이라도 사람의 성격, 주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스트레스 관리 처방도 사람마다 다른데, 양 원장은 성격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과 전문의가 된 양 원장은 현재 부천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MBN ‘동치미’, ‘황금알’, KBS ‘엄마는 고슴도치’,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명쾌한 심리분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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