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여성 취업지원 ‘호호 일자리 찾는 날’ 상시 운영

[일요서울ㅣ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하는 본 행사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호호 일자리 찾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총 123회 개최한 바 있으며 1500여 명의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특히 최근 개최된 행사에서는 총 40개 구인기업의 채용설명회에 여성구직자 50여 명이 참가해 12명이 현장 채용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일자리 행사의 상설화를 통해 꾸준히 여성일자리를 발굴했다는 데 더욱 그 의미가 있다.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들은 매주 수요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오면 되며 구인기업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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