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사업완료 기한을 기준으로 단기(2년이내), 중기(3~5년), 장기(5년이상)로 구분하여 사업별 이행률에 따른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모든 사업이 연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22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그밖에 이행률이 30% 이하인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부진사유와 대책을 강구하는 등 개선ㆍ보완 및 환류를 통해 시정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오늘 보고된 역점사업은 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대규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ㆍ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책임 있고, 빈틈없는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