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놀자!"
여름음악회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발라드, 팝페라, 뮤지컬,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히든싱어 왕중왕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박민규(환희), 조현민(임창정)의 공연과 최우수공연단체 서울시장상(2014), 제2회 한류문화대상(팝페라 부문)을 차지한 뮤지컬 배우 팀의 갈라 콘서트가 있으며, 그 외에도 한국예총에서 엄선한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여름음악회는 2015년 센터 건립 이래 매해 개최되어온 행사로,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호평을 받아왔다. 하계기간(7월 22일 ~ 8월 19일, 월요일 휴무) 중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야간까지(오후 9시) 평일 및 주말 상시 연장 개장한다.
특히 물포럼센터 야외무대에서는 지난 9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색소폰 음악회를 진행하며, 안동 월영교 물문화관에서는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익동 K-water 안동권관리단장은 “세계물포럼기념센터가 시민들에게 열린공간으로 자리잡혀 공연도 맘껏 즐기시고 무더운 더위도 식힐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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