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다신 한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김선아(일요서울 D/B)
'품위있는 그녀'는 지난주 방송된 12회분에서 전체시청률 9.5%(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시청률 분포를 보면 주시청 공략 연령대인 20대부터 40대까지 6%를 기록해 JTBC 역대 드라마 자체 타깃 시청률 최고치도 함께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의 1분에 등극한 장면은 차기옥(유서진)이 남편 장성수(송영규)의 내연녀 오경희(정다혜)의 뱃속 아이가 오경희의 남편 김봉식(채동현)의 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눈물의 만남을 가진 순간이다. 차기옥은 장성수와 오경희 사이에서 생긴 아이일거라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확인에 나선 것인데, 남편의 아이라면 자신이 키우겠다는 차기옥은 오경희가 이혼하면 장성수가 흔들릴까봐 걱정되는 속내를 내비쳤고, 오경희는 장성수를 사랑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며 여자만 책임져야 하는 현실을 한탄하는 장면이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 12회에선 우아진(김희선)이 안재석(정상훈)과 윤성희(이태임)와 한 집 살림을 시작했고, 윤성희(이태임) 모녀를 처절하게 응징한 우아진의 어머니 금여사(문희경)의 난타전도 큰 웃음과 더불어 통쾌함을 선사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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