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경상북도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경상북도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목표를 신속집행대상액 6262억 원의 60%인 3757억 원으로 설정하였으며, 3786억 원을 집행해 행자부 목표(55% 3444억 원)대비 109.93%를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주 추진상황보고, 부서점검,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제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하반기에도 재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여 집행하는 등 재정의 균형집행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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