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노황호)는 지난 23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자율방범대 입소식을 가졌다. 
  입소식에는 청소년,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입소식과 함께 자원봉사교육, 청소년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이영춘 강사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자율방범 체험활동은 24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범죄 취약지역 도보순찰 및 기동순찰, 재난구조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 될 계획이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 범죄 및 탈선 예방과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황호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더나아가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방학맞이 청소년 자율방범대 체험활동은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으며 8월 15일에는 퇴소식을 개최해 청소년과의 대화, 체험수기 발표, 청소년 우수대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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