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운동이 되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2기 비만 탈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비만탈출 몸짱, 건강짱교실은 체지방률 25%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체성분 ‧ 체력측정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건강몸무게의 유지방법과 식이요법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주 3회 체계적인 근력순환운동을 실시한다.
 
줌바피트니스교실은 주2회 생활 속 올바른 자세 유지와 신체활동의 올바른 정보 습득 및 참여기회를 제공해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 및 만성질환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 좋고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는 줌바피트니스 교실를 운영함으로서 일상 생활속의 운동방법도 병행 실시한다
 
25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15년 사천시 비만율은 26.4%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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