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일감 부족 등의 이유로 거제조선소 내의 도크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2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거제조선소 육상 1도크는 지난 6월말 이후 가동을 중단했으며, 해상 플로팅 도크 1호기 G1 도크는 이달 말 선박 진수를 끝으로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거제조선소 2개 도크 가동 중단에 대해 지난해 수주절벽 상황에 따라 일감을 수주하지 못한 여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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