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24일 오후 3시경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 중 장기미귀가자를 발견해 신속한 신고로 조기 발견하는데 기여한 이희애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주경찰서가 지난 24일 15:00경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 중 장기미귀가자를 발견, 신속한 신고로 조기 발견하는데 기여한 이희애관제요원 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 귀가자는 약 1년 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되어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던 상태로, 미 귀가자의 가족이 지난 7일 CCTV 관제센터를 방문 전단지를 나눠주면 꼭 찾아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관제요원들은 전단지 인상착의 숙지 후 관제하던 중 지난 20일 황성동 ○○ 앞 노상에 미 귀가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 즉시 112 신고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장기 미 귀가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기여한 관제요원 이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