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시청각 교육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직접 AED 기기를 사용해 봄으로써,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보건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경주시예술의전당, 실내체육관, 양동마을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8대를 설치 및 지원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조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 및 지원을 확대하는데 그치지 않고, 설치기관 사용자들에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