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가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을 찾아 ‘군포시민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부문이며, 오는 8월 18일까지 시민대상 수상자로 적합한 시민을 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추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 또는 관내 직장이나 사업장 등에서 5년 이상 재직하였어야 하며, 거주지 동장이나 관련 단체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의 시민 연서를 받아 첨부해야 한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고 선행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에 앞장서는 이웃을 찾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대상 후보 추천 서식과 구비서류에 대한 정보 등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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