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에 10대 맞춤형 복지 전기자동차 지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읍면동에 10대 맞춤형 복지 전기자동차 지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26일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인 안강읍 외 9개 읍면동장, 팀장,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 및 분야별 찾아가는 복지에 대해 성공적인 정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시민들을 적극 찾아다니고 지원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에 맞춤형복지팀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7월부터 용강동과 월성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복지중심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읍면동에 10대의 맞춤형 복지 전기자동차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먼저 찾아가 상담하고 도와주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가 26일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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