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인 이완기 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공동주택 및 일반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는 한강신도시와 택지개발 등으로 공동주택 사무원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김포시 실정에 발맞춰 전산실무 및 전산회계 등 관련 분야 실무능력을 갖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및 일반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해 올해까지 총 39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6일 개강해 7월 21일까지 총 2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생 19명 중 현재까지 3명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취업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진입했다. 

직업훈련 외에도 현장실습, 동행면접 등 취업연계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수료 후에도 미취업 수료생들에 대해 공동주택 현장실습, 빌딩 및 일반기업체 경리사무원 취업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늘어나는 김포시 물류 및 자재관련 취업을 위한 물류·자재관리 사무원 양성과정과, 프리랜서 및 창업이 가능해 최근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도배·필름 전문기술실전반 과정을 8월과 9월 차례로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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