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강동기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6일 양주시 남면 소재 섬유기업인 세계섬유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대표 및 직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월 1~2회씩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세계섬유 허삼 대표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섬유업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뜨거운 공장열기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섬유업체는 양주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각종 규제로 인한 관내 기업들의 불편사항과 문제점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삼 대표는 “이성호 시장님의 현장 행정에 감사하다”며 “양주시의 섬유업체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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