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동두천·양주·의정부 일원에서 실시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양주, 의정부 일원에서 2017년 후반기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시 민·관·군·경의 작전요소를 통합하고 현장 작전종결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병력과 차량, 궤도장비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부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안전통제반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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