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2017년 하반기 청렴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이번 청렴실천 서약은 공정·투명한 공직사회 조성 및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서명을 통해 공직윤리 의식을 재정립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이 서명한 청렴실천 서약서는 족자형으로 제작되어 부서별로 시청 대회의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2016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행정기관으로 인정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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