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창업교육 참가자를 30명 모집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사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 모의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총8회) 매주 2회(화,목 19:00~22:00)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수료자는 10월에 개최하는 안양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창업 공모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공모전 입상팀은 창업지원금 600만 원과 창업 멘토링 등 사후관리를 지원받는다.

안양시 홈페이지(사회적경제소식)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참가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자금 및 사후 멘토링을 지원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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