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문명교류해설사 양성과정’ 통해 수료자 배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원장 박경일)이 지난 26일 교내 진흥관 B101강의실에서 제2기 코리아 실크로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원장 박경일)은 지난 26일 교내 진흥관 B101강의실에서 제2기 코리아 실크로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실크로드아카데미는 경상북도 및 경주시의 주최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코리아실크로드 연구소 및 사회과학대학원이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실크로드 문명교류해설사 및 실크로드 청년시장개척가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지역특성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은 특별과정으로 개설된 ‘2기 실크로드 문명교류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및 실크로드에 관심있는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실크로드 해외 탐방을 포함해 3월부터 7월까지 21주간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실크로드 시장 개척가 양성과정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경일 사회과학대학원장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은 대학의 지역특화교육 발전을 위해 경북시민대상 특별과정을 개설해 본 코리아실크로드 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 본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한국형 실크로드의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시대에 부흥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