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운집하는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가시적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펼치는 등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부터 진행되는 교통클린(3.3.3운동)단속운용에 대한 예고 및 홍보와 함께 여름방학시즌과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가철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운전형태를 실제 교통사고 발생사진 및 사고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여름 휴가철 사고예방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경찰서 정성수 서장은 “매년 휴가철이 집중되는 이 시기에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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