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대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119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대상아동들이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교육, 구조, 구급, 지진대피 훈련, 교통안전, 생활안전등 총11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실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주시무지개봉사회 후원으로 체험활동 후 점심식사와 영화 관람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상체험이지만 너무 생생했다”며 “다양한 재난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올바른 대처방법을 익혀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만족해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안전의식과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도록 대상 아동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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