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인 이완기 기자] 사)대한족구협회는 지난 29일 인천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태산 대한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민경욱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장, 이인자 연수구 구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족구협회 인천광역시족구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한 사)대한족구협회 인천광역시족구협회 지금까지 10여년을 족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태산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협회가 창립한 것이다.
 
사)대한족구협회는 1990년 창립해 전국족구 대축제 개최를 비롯해 한강사랑 전국족구대회, 공군참모총장기 족구대회, 대한족구협회 회장기 전국족구대회 등 많은 족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대한족구협회 김태산 회장은 격려사에서 “족구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도 채택이 안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협회를 창립해 족구 엘리트를 양성, 족구의 국제규격 표준화 작업, 아시안연맹 발족, 세계연맹 발족을 통해 족구인의 염원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대한족구협회 인천광역시족구협회장에 취임한 문기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에 족구를 사랑하는 족구인들과 화합하고 함께 즐기고 건강100세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족구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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