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이재경(52)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위원을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정무수석비서관은 정 의장의 남은 임기 동안 국회의장 정무수석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국회에 따르면 이 정무수석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 부의장, 홍보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대변인 등을 맡으면서 당 안팎으로부터 뛰어난 정무감각을 가진 대표적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정무수석비서관은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1965년 경북 청송 출생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통합당 홍보위원장전략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현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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