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드러낸 연습생 이의웅이 윙크남으로 변신해 ‘귀요미’ 매력을 선보였다.
 
이의웅은 최근 한 디지털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통해 같은 소속사 연습생 안형섭과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그동안 모범생처럼 똘똘하고 바른 모습에서 벗어나 깊은 눈빛과 여유 넘치는 표정, 포즈 등을 선보여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의웅은 ‘닮은꼴 부자’라는 말에 대해 “갓세븐 진영 선배님 닮았다는 말 들었을 때 굉장히 기뻤다. 과분한 칭찬이라 생각한다. 처음 숍에 갔을 때 모든 분들이 진영 선배님 닮았다고 하셔서 신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에 나오는 보라색 원숭이 에이팝을 닮은 것 같다고 털어놔 당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향후 이의웅은 앞으로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서는 ‘프로듀스 101’에서 인연을 맺은 던밀스를 꼽았다. 

그는 “원래 던밀스 선생님 노래 듣고 동경해왔다. 기획사 퍼포먼스 때 뵙고 너무 무서웠지만 가르쳐주실 땐 재미있고 유쾌하셨다”며 “던밀스 선생님과 작업을 같이 하면 뜻 깊은 결과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디지털매거진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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