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경찰에서 전날 콘도에서 2홉들이 술 2병 가량을 마셨는데 미처 깨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수학여행단을 태우고 혈중알코올농도 0.170%와 0.178%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관광버스 기사 2명이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하루 300여대의 관광버스가 설악동을 찾고 있어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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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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